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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에 실시된 제89회 의사 실기시험에 347명 응시… 작년 응시 규모 대비 약 9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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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에 실시된 제89회 의사 실기시험에 347명 응시… 작년 응시 규모 대비 약 90% 감소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10.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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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의대생들이 의사시험 거부했던 2020년 사태 반복 2020년 제85회 실기시험 423명 응시.

김선민 의원 "무리하게 의사 증원하려다가 당장 내년에 배출하는 의사 감소하는 사태 발생, 공보의 부족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어…하루빨리 대책 마련해야"
자료 제공 김선민 의원실
자료 제공 김선민 의원실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및 휴학계 제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 실시된 의사 실기시험에 응시한 의대생은 작년 응시인원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제89회 의사 실기시험에 347명만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의사 실기시험에 응시한 3,212명에 비해 약 90% 감소한 규모이다. <위 표-1 참고>

3일 김선민 의원실은 "지난 2020년에도 의대 증원에 반대한 의대생들이 의사시험을 거부해 제85회 의사 실기시험에서 423명만 응시했던 전례를 비춰봤을 때, 올해 의사 실기시험도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료대란 여파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김선민 의원은 “무리하게 의사 정원 확대하려다가 당장 내년에 배출하는 의사 감소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의사 배출이 늦어질수록 필수의료인력 부족 뿐 아니라 의료취약지에 배치할 공보의 부족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대책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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