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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Big10 분기별 매출 4분기 1분기 연달아 감소 후 2분기 3분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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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Big10 분기별 매출 4분기 1분기 연달아 감소 후 2분기 3분기 증가세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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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분야 글로벌 경영 힘입어 2월 초부터 장기화된 의대증원 사태 영향 벗어난 듯
©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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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big10의 분기별 매출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감소했으나 2분기 큰 폭 증가 후 3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었다.

경기메디뉴스가 3분기 확정 실적을 최근 전자공시한 제약바이오 big10의 6개 분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이런 추세를 보였다.

올해 2월 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으로 의대증원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제약바이오산업 특히 바이오분야는 글로벌 경영으로 국내 영향을 벗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6개 분기를 시계열로 살펴 보면 Big10의 매출은 작년 3분기에 14% 증가한 후 4분기에는 6% 감소, 금년 1분기 1% 감소했으나 2분기 12.7%로 두자리수 성장세를 구가했으며, 3분기에는 4%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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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기업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이 1조1,8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4공장 매출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로도 최초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를 직전 +10~15%에서 +15~20%로 상향 조정했다. 4공장의 성공적인 램프업 및 우호적 환율 환경 지속에 따른 영향"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한양행도 호실적을 시현했다. 3분기 매출이 5,9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에 연결 기준 라이선스 수익은 982억 원이 인식되었다.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약 810억 원(이중 약 40%는 오스코텍/제노스코에게 지급된 것으로 추정됨), 애드파마로부터 약 100억 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리포트했다.

내분 사태를 겪고 있는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이 362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줄고,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된다면 한미약품의 기업 역량이 훼손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견조한 상반기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11월 초) 주가가 -13% 하락한 것은 기업역량 훼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리포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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