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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위기 상황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서 차기 집행부와 회원들이 불편하지만 알아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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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위기 상황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서 차기 집행부와 회원들이 불편하지만 알아야 내용
  • 경기메디뉴스
  • 승인 2025.01.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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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장 이동욱

김세헌이라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의 실상에 대해서는 의료계의 앞날을 위해 이 사람 이름 석자는 회원들이 꼭 기억하실 필요가 있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지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김세헌이라는 사람은 의사협회의 선거를 공정히 진행해야 할 책무를 가진 중앙선거관리위원인데 제가 회원들을 위한 뜻을 품고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자 이번에 또 저가 선관위에 등록을 위해 제출한 후보 제출 서류를 개인적으로 임의 유출하여, 선관위의 뜻에 반하여 개인적 형사고소를 하고, 용산경찰서 수사기관에 본 후보에 대한 온갖 허위사실을 말하여 본 후보에 대한 무고한 조사가 선거기간 내내 이루어지게 하는 방법으로 심각히 방해하였다. 

이 뿐 아니다. 중앙선관위원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에 이번 선거 기간에 본 후보를 비방하는 낙선목적의 비방 허위 영상물을 12개나 게재하면서 유포하였다.

명색이 중앙선거관리위원이라는 중립 의무를 가진 사람이 이런 일을 버젓이 벌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엄연한 의협의 현실이고 이런 특수 목적을 위해 김세헌을 중앙선관위에 위원으로 만든 사람이 임현택 전 회장이다. 왜 임현택 집행부가 실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뿐이 아니다.
김세헌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은 2024년 1월에 경기도 2만 6천명 회원들의 직선제로 진행되었던 경기도 의사회장 선거에 대하여 무효소송을 지금도 경기도 의사회장인 필자에 대해 온갖 악의적인 허위 추측성 주장을 하며 법원에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회장 선거 무효소송을 김세헌씨가 지금까지 하면서 제가 경기도 의사회원 자격이 없고 그래서 피선거권이 없고, 후보 등록시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등의 허무 맹랑한 주장으로 법원까지 혹세무민하고 있다. 

경기도 의사회 대의원총회 무효 소송도 대법원까지 끝까지 몇 년간 진행하며 경기도 의사회를 온갖 혼란과 어려움에 빠뜨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의사회장인 필자에 대해 지금까지 수십차례 형사고소를 반복하고 있고 필자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철에 악의적 형사고소를 반복하고 있다. 자괴감이 드는 부분이다.

김세헌씨가 2015년도 경기도 의사회장 선거 때는 한부현 후보를 온갖 비방하며 낙선운동을 하더니, 2018년 경기도 의사회장 선거 때는 필자가 건물에서 횡령했다는 허위 주장을 퍼뜨리고, 2021년도에 경기도 의사회장 선거 때는 공적 마스크를 횡령했다고 낙선목적으로 형사고소하고 온통 의료계를 혼란케 하더니, 이번 2024년 의협회장 선거 때는 중앙선거관리위원 직책을 가지고 필자가 허위서류로 입후보 했다고 형사고소하고 선거 기간에 필자를 비방하는 12개의 악의적 유튜브 영상물을 퍼뜨리며 의료계를 혼란케 했다.

김세헌씨와 일부 의료계 세력의 마타도어로 오직 회원 민생만을 위해 싸워 온 필자에 대해 일부 회원들이 오해를 하고 잘못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더 이상 혹세무민 되지 않아야 의료계가 더 이상 이런 종류의 의료계를 흐리는 사람에 의해 피해를 당하지 않게 되므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고 의료계가 왜 안 되느냐에 대한 설명도 될 수 있다

차기 의협 집행부도 이런 사람을 또 실패한 임현택 집행부처럼 200억 예산 좌우하는 물밑 핵심으로 중용을 하고 의료계와 의료계 선거를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맡긴다면 차기 집행부도 임현택 집행부의 재현일 뿐 아무런 희망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감사를 하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니 김세헌에게 이런 봉변 당하기 싫어서 경기도 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이 매번 김세헌이 미는 사람 1인과 회원들의 민생을 지켜야 하겠다는 필자 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그는 지난 수십년간 의료계에서 의대증원 사태 등 회원 민생 문제는 관심없고 오직 정쟁을 일삼으며 의료계를 혼란케 하고 피해를 끼쳐 온 사람이다.

경기도 의사회도 2018년 필자가 처음 경기도 의사회장이 되어 회원 민원고충처리센터 등 회원들을 위한 의사회로 바꾸기 전까지 수십년동안 경기도 의사회를 김세헌 수하의 2-30명의 패권 세력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경기도 의사회를 좌우해 왔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김세헌은 의협 감사, 경기도 감사, 대한개원의협의회 감사, 수원시 감사라는 의료계 초유의 감사4관왕의 직책을 유지하면서 감사라는 이유로 반대편 사람에게는 제대로된 회무를 하지 못하도록 수사를 하고, 자신의 편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맹종하게 만드는 그런 일을 해 왔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의료계 단체의 여기 저기 감사라는 것을 하면서 끼쳐 온 해악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번에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선거를 선거기간 내내 방해하고 특정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은 의협 공신력에 심각한 훼손을 일으킴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 의협 회장 선거에서 김세헌이 필자에 대해 피선거권이 없다는 분란을 일으킨 이유가 의협회장 후보는 매년 빠짐없이 의협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필자가 5개년 중 2021년 한해는 의협회비를 한달 가량 늦게 납부한 것을 발견했다는 사유였다. 

의협 선관위에서는 설사 늦게 납부했다 하더라도 해당 규정의 취지는 아예 회비를 내지 않고 있다가 선거출마를 위해 한꺼번에 내는 것에 대한 제제 규정이지, 매년 성실하게 내었는데 한두달 늦어진 것까지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유권해석을 했음에도 김세헌씨는 필자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기 위해 끝까지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해 보니 저가 회비를 기한보다 늦게 낸 것은 아니고 시의사회에서 의협에 한꺼번에 의협 회비를 모았다가 송부하면서 발생했던 일이었을 뿐이어서 단 한차례도 지연납부도 없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김세헌씨 때문에 선거도 못할 뻔 했다.

그런데 최안나 의협회장 후보는 기한보다 늦게 낸 것이 5년 중 2차례나 있었음에도 김세헌씨는 최안나 후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고 필자에 대해서만 문제를 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선관위 내에서 1-2번 지연납부의 피선거권을 제한하자는 취지는 아니라고 유권해석되었음에도 굳이 2021년도 기한 내 납부 영수증을 김세헌씨로 인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제출해 달라고 해서 내기 싫지만 내었더니 한두달 회비가 지연납부되어도 피선거권에 별 문제없다는 선관위 유권해석이 있었음을 모르는 수사기관에 김세헌씨가 해당 납부영수증이 위조 되어 사문서 위조이고, 사문서 위조라면 회비 납부 날짜가 한달이라도 늦어지면 피선거권이 없는데 출마 행위를 하고 있어 의협 선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허위사실로 저를 수사기관에 고소하여 선거 기간 내내 시달리게 만들었던 것이다. 

김세헌씨가 이런 내로남불, 이중잣대를 가지고 의료계를 기만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의료계가 어려운 사정에 이런 정쟁을 일삼는 자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자칫 일반 회원들에게는 머리 아플수 있으나 이런 문제를 정화하지 않고 이런 자에게 놀아나서는 의료계가 의대증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민생에 문제에 대한 적극적 투쟁과 해결에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최대집, 임현택 등 회원들의 기대를 받았던 집행부가 김세헌 이런 자에게 철저히 놀아났었다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이고 차기 회장이 누가 되던 부디 김세헌 같은 자에게는 놀아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을 회원들도 아셔야 하겠기에 이 글을 쓰는 바이다.

아무쪼록 차기에 선출되는 의협 집행부가 의대생, 전공의들의 미래가 사라지고 돌아갈 희망조차 없는 현재의 의료계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이런 혹세무민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잘 극복해 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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