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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퇴근길 의대증원 결사반대 현수막 투쟁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경기도의사회,경찰 등 실랑이 뚫고 8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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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퇴근길 의대증원 결사반대 현수막 투쟁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경기도의사회,경찰 등 실랑이 뚫고 8월부터 시작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8.0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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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설치 1일 새벽에 시작됐으나 출동한 용산지역 경찰 및 관계자들과의 실랑이로 오전 내내 진행하지 못해

현수막 설치 놓고 갑론을박 끝에 지침 내려온 후 녹사평역 사거리 이태원광장 인근도 설치 마무리

이동욱 회장 "학생들이 6개월 동안 학교 못 가는 걸 한번 생각해 보시라.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학부모들도 대통령에게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 않겠나"라며 대통령 성의 있는 해결 촉구
이동욱 회장이 우여곡절 끝에 현수막 설치를 마무리한 후 대통령 출퇴근길인 이태원광장 인근부터 아르헨티나대사관 인근까지 이어진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우여곡절 끝에 현수막 설치를 마무리한 후 대통령 출퇴근길인 이태원광장 인근부터 아르헨티나대사관 인근까지 이어진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가 8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통령 출퇴근길 현수막 투쟁이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의 탄압을 극복하고 시작됐다.

현수막 설치는 1일 새벽에 녹사평대로 아르헨티나대사관 인근부터 시작됐으나 이태원광장 인근 현수막 설치 때 출동한 용산지역 경찰 및 관계자들의 탄압으로 오전 내내 진행이 중단됐다.

사진, 이태원광장에 모인 학부모들과 인근 경찰들 모습이 보인다. ©경기메디뉴스
이태원광장에 모인 학부모들과 인근 경찰들 모습이 보인다. ©경기메디뉴스

의대생 학부모 카페를 통해 이런 실랑이 소식을 아침 일찍 접한 학부모들도 용산 현수막 설치 현장인 이태원광장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는 한편 학부모 카페에 있던 한 명이 112에 현수막 집회 방해 신고를 하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동욱 회장과 용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이태원광장 인근 현수막 설치 문제로 갑론을박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과 용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이태원광장 인근 현수막 설치 문제로 갑론을박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과 용산경찰서 정보과 관계자 등과의 실랑이도 오전 내내 이어진 후 현수막 설치가 다시 진행될 수 있었다.

이태원광장(녹사평역 사거리) 인근부터 녹사평대로(아르헨티나대사관) 인근까지 이어진 현수막에는 ▲국민기만 의료농단 주범 조규홍 박민수 파면하라 ▲부실 의학교육 졸속대책 국민건강 무너진다! 의평원의 국제기준 교육부는 준수하라! ▲교육부 특례조치 거부한다! 질관리 의평원 기준 준수하라! ▲의대생 특혜 원한적 없다. 증원 위한 특혜 거부한다 ▲의사숫자 증가 OECD 최고 인구 절벽 국가에서 망국적 의대증원 철회하라 ▲2020년에는 350명이 과학? 2024년에는 2천명 증원이 과학? 이게 과학이냐! ▲4만 학부모 분노한다. 학교 안 가도 유급 금지 엉터리 철회하라! 등 구호가 적혀 있다.

이동욱 회장은 "학생들이 6개월 동안 학교 못 가는 걸 한번 생각해 보시라.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학부모들도 조속한 해결 의견을 대통령에게 표현하고 싶지 않겠나. 학생들이 어떻게 하든지 내일이라도 학교 가게 만들면 현수막 그냥 철거하지 우리가 저걸 하고 싶겠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학부모들도 여러분이 나오셨다. 자식이 6개월 동안 학교를 안 가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가? 전쟁 아니고는 이런 일이 없었다. 근데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거다. 국민도 신경 안 써 대통령실도 신경 안 써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애가 지금 6개월 학교 안 가면 어른들이 그것부터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의대증원 사태의 대통령의 성의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현수막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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